사학
1) 근대적인 역사학 방법
2) 식민사관에 대항하여 민족의식에 기초한 한국사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역사 연구 방법
* 사회 경제 사학
1) 식민사관의 정체성 극복에 가장 유리
2) 한국사의 발전을 체계화하여 역사적 보편성을 강조하려는 역사 연구 방법
3)『우리 조선의 역사적 발전의 전 과정
재야사학자(주류학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명칭)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주장일까? 우리는 여기서 고조선의 건국시기와 그 영역, 그리고 단군의 실존여부를 긍정설에 바탕을 두고 논의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이것을 논함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이중적 인식에 대한 의문의 해결과 동시에, 우리의 민족적 시조
유사와>와 <제왕운기>가 편찬된 시기의 중국 문헌에는 고조선의 위치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지도가 있다. 이 지도는 중국의 증선지(13세기 송말부터 원초에 걸쳐 활동한 당시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가 지은<십구사략통고>에 실린 지도이다. 이 지도에는 조선이 발해의 북쪽 만주에 자리
1990년대를 전후하여 세계사적인 대전환이 진행되었다. 1989년 구공산권의 붕괴는 이념과 체제대립을 근간으로 하는 냉전질서는 물론 국민국가와 대의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보편주의적 근대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우선 이러한 냉전체제가 붕괴됨으로써 개별국가 수준에서 다
역사학』, 창작과 비평사,2001, p48.
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역사서이다. 삼국유사는 이전의 합리적인 유교사관으로 기술된 삼국사기와는 다른 새로운 역사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유사는 단군신화, 삼국의 건국신화 등 삼국사기에서 무시된 신이(神異)한 것이 기술되어 있다.
제1장. 서론
레오폴트 폰 랑케, 그는 독일의 역사학자이며 사료에 대한 엄격한 비판과 역사가의 객관적인 서술을 강조하였으며 근대 사학을 확립하여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는 명성에 맞게 후대 역사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수많은 역사학자들이 랑
역사학자들은 이런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과학적 분석 과정을 통하여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렇게 오늘날의 역사학자들에 의해 재구성된 역사를 ‘과학적인 역사’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역사학자들이 엄밀하게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역사를 재구성한다고 해도 그들도 자
1. 植民史學이란 무엇인가?
植民史學을 단적으로 말한다면 “한국에 대한 식민지주의적 또는 제국주의적 지배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한국의 역사를 歪曲⦁變造⦁漏落시키는 율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식민사관의 내용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사학사적 위치, 안정복의 역사인식과 현실개혁의식, 동사강목의 한국사체계 등 동사강목에 대한 기초 연구가 이루어졌고, 1980년대부터는 동사강목에 담긴 세부내용에 대한 고찰(지리고, 고이, 사론 등에 대한 연구)이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안정복과 동사강목에 대한 검토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